"한국의 산뜻한 아시안컵 첫발 오만 4대0 격파.."
김은중호가 아시아축구연맹(AFC) 20세 이하(U-20) 아시안컵 첫발을 뗐다.
한국대표팀은 2일 오후 7시(한국시간) 우즈벡 타슈켄트 JAR스타디움에서 C조 조별리그 1차전을 오만과 맞붙었다.
이 날 선발 명단으로 김준홍, 황인택, 배서준, 김용학, 이승원, 배준호, 조영광, 강상윤, 김경환, 성진영, 김지수가 출전했다.
한국은 U-20 아시안컵을 통산 12번 우승하며 아시아 최다 우승국 타이틀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가장 최근 대회인 인도네시아에서 열린 대회에서는 결승에서 사우디에 져 준우승을 차지했다.
한국은 오늘 경기를 시작으로 5일 요르단, 8일 타지키스탄과 조별경기를 가진다.
한국은 이번대회에서 4위 이상의 결과를 가져와야 5월에 열리는 FIFA U-20 월드컵에 참가할 자격을 얻는다.
경기 결과
그리고 오늘 2일 오만과의 경기에서 산뜻한 4대 0 결과를 가져왔다.
4-1-4-1 포메이션을 꺼내 들은 김은중호는 해외파 공격수인 김용학(포르티모넨스)이 1골 1 도움, 성진영(고려대)이 멀티골, 강성진(FC서울)이 추가골을 성공시키며 다소 한수 아래인 오만을 완파했다.
전반 중반까지 중동국가 특유의 끈끈한 수비력으로 한국은 답답한 경기력을 이어갔다.
하지만 전반 30분 김용학의 선제골이 나오며 흐름을 가져갔다.
이어 전반 34분 성진영의 멋진 중거리슛과 후반 13분 또다시 성진영이 멀티골을 성공시켰다.
후반 추가시간 강성진의 추가골로 한국의 4대 0 승리로 끝이 났다.
한국의 다음 일정은 5일 요르단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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